남북한, 개성 판문역서 남북철도도로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개최

26일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동·서해선 남북철도·도로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일곱번째),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남측과 북측 주요 참석자들이 착공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철도·도로를 통해 사람과 물자가 오가고 문화, 체육, 관광, 산림, 보건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