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도시공사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00:20

수정 2018.12.18 00:20

의왕도시공사 로고.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로고.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다시 선정됐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17일 “앞으로도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이 만족감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1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서 인증을 받으며, 2015년에 처음 선정된데 이어 올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2010년부터 진행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육성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에는 최고 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대내외 신임도,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가족친화 제도 운영실적 등을 주요 심사지표로 평가했다.

의왕도시공사는 특히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더불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제도 운영, 사회공헌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의왕도시공사는 향후 3년 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로고 사용 자격을 부여받고, 경기도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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