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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피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8:15

수정 2018.12.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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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원 온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쫄면, 온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KT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원 온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쫄면, 온음료 등을 나눠주고 있다.

KT는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KT 온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 온마켓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망원·공덕·아현시장, 서대문구 포방터·인왕·백련시장, 용산구 후암·용문시장 등 3개구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마켓 행사는 해당 지역의 상가번영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인회에서는 시장 전체 안내 방송 뿐 아니라 물품이 점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KT 마케팅 임직원은 아현지사 화재 사고로 고통 받았을 소상공인과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서비스 장애 접수 절차를 직접 안내하며 다시 한번 사과와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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