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당일치기로 떠나는 에어부산 DMZ 여행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7:59

수정 2018.12.17 17:59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여행박사, 삼성여행사와 함께 부산~김포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비무장지대(DMZ)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6시간, 기차로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는 김포공항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50분이면 된다.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는 부산~김포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 저녁 늦게 돌아오는 꽉 찬 당일치기 DMZ 여행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헤이리 마을 등 파주 일대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왕복 항공권과 식사를 포함해 15만6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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