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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 주관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4:23

수정 2018.12.13 14:23

이동훈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상무(왼쪽)와 이건욱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인사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훈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상무(왼쪽)와 이건욱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인사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글로벌 인사 관리 평가 기관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최우수 고용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동훈 상무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전세계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인재 채용 시스템 도입,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며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이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전세계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차원의 통합적 인재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 건강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안전운전 체험 교육, 가족 참여 봉사 활동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우수한 코치 육성 및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2018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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