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먹이는 습식사료 중 '9lives 프로틴 플러스'라는 캔이 리콜을 실시한다.
12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9lives 프로틴 플러스가 낮은 비타민 B1(Thiamine)를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양이들이 몇주간 낮은 비타민 B1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경우 티아민 결핍(TD: thiamine deficiency)을 앓을 수 있어서다.
티아민 결핍이 오면 위장장애나 신경장애가 올 수 있다. 또한, 식욕 감퇴, 타액분비, 구토, 성장저하 등을 앓을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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