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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화이글스 선수단 소외계층에 직접 연탄 배달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1 17:16

수정 2018.12.01 17:23

김태균 정우람 등 선수단 대거 참여

연탄을 나르고 있는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사진=연합뉴스
연탄을 나르고 있는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사진=연합뉴스


연탄나르고 있는 한화이글스 정우람, 권혁, 최재훈 선수, 사진=연합뉴스
연탄나르고 있는 한화이글스 정우람, 권혁, 최재훈 선수,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소외 계층을 위해 온기를 전달했다.

한화 선수단과 임직원은 1일 대전광역시 부사동에서 연탄과 난방용품을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 프런트와 주요 선수들은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날랐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이글스는 매년 비시즌 지역 독거 노인 대상으로 연탄 및 난방연료를 지원중이다.

지난 2001년 한화 이글스는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배달 행사를 시작했다.


2005년부터는 연탄 배달로 변경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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