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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샤인빌 리조트, 초겨울 힐링여행 위한 ‘쉼 패키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8 14:41

수정 2018.11.28 14:41

대명 샤인빌 리조트 전경
대명 샤인빌 리조트 전경

2018년이 한 달 남짓 남으면서, 올해 마지막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명 샤인빌 리조트는 올 한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쉼 패키지’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된 제주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고,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테마로 기획했다. 패키지는 △샤인빌 리조트 객실 1박 △조식과 브런치 2인 △수영장 2인 △사우나 2인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완전한 쉼을 취할 수 있도록 숙박과 브런치 뿐 아니라, 수영장과 사우나 입장 혜택까지 담았다. 이국적인 샤인빌 정원을 바라보며 수영을 하고 따뜻한 사우나에서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며, 도심에서 느끼기 힘든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의 초겨울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인 장소는 샤인빌 정원. 키 큰 워싱턴 야자수와 카나리아 야자수, 아열대 식물로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제주의 랜드마크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동시 조망할 수 있어,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돋이와 해넘이 장관을 리조트 단지 안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샤인빌 리조트와 맞닿은 올레길 4코스도 재정비를 마치고 12월 중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 안전을 위해 가지치기가 진행 중이며, 느린 우체통 등 소소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뜻 깊은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강희갑 사진작가의 별과 일출 사진전 ‘뷰티 오브 코리아’ 사진전이 12월 8일까지 개최된다. 뷰티 오브 코리아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밤하늘 은하수와 새벽 일출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제주 일대에서 촬영한 별과 일출 작품을 중심으로 총 24점이 고객들을 찾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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