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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일 ‘애월, 음악이 온다’ 음악회 개최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1 21:53

수정 2018.11.11 23:06

제주기지 건설단·서부종합복지관 공동 주최
이상우·이혜리·평양한라민족예술단 등 출연 
한국가스공사, 20일 ‘애월, 음악이 온다’ 음악회 개최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단장 안형철)이 서부종합복지관(관장 안원식)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주시 애월읍 애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애월, 음악이 온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부른 가수이자 연기자인 이상우를 비롯해 이혜리, 후레쉬보이즈, 걸크러쉬, 홍조밴드, 가족밴드, 애월고등학교 밴드, 평양한라민족예술단이 출연한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은 사업비 4919억원을 들여 애월항 LNG 인수기지와 주배관 건설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제주기지건설단은 또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나눔 문화 확산을 그동안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 ▷애월항 방파제·올레길 환경정화활동,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및 장애인에 대한 치료비와 재활 프로그램 지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농촌지역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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