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흐리고 비...비 그친 후 미세먼지 농도 나빠져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9 09:04

수정 2018.11.09 09:04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물이 내리겠다. 오늘 오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등은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남은 낮부터, 부산·울산·경남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서해와 남해는 이날까지, 동해는 1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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