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머니로그] 연봉 3500만원 PD, "여행통장엔 늘 X00만원씩 넣어놔요"

양문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8 13:55

수정 2018.11.08 13:55

젊은 것들의 돈 이야기,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식 금융 정보 '머니로그'
1화 : ‘캠핑을 좋아하는 2년차 콘텐츠 제작회사 PD’ 소비 관찰 및 금융팁




■젊은 것들의 돈 이야기

‘머니로그’는 머니(Money)와 블로그(Blog)를 합친 말로, 요즘 유행하는 브이로그에서 따왔습니다. 브이로그는 개인의 일상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지만, 머니로그는 돈에 집중합니다. 그것도 젊은 직장인의 돈에 관해서요.

사람들은 타인이 얼마를 벌고, 그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편하게 물어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솔직히 답할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묻기도 답하기도 힘든 ‘돈’. 특히 사회초년생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그들의 눈과 귀에 쏙 들어오는 금융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의 언어로 또래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를 하는 '머니로그' /사진=fnDB
젊은 세대의 언어로 또래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를 하는 '머니로그' /사진=fnDB

■내 또래 직장인은 월급을 어떻게 쓸까?

머니로그는 젊은 직장인의 일주일 소비 내역을 관찰합니다. 얼마를, 어디에 쓰는지, 무엇에 가치를 둔 소비를 하는지 살펴봅니다.
이후 주인공의 돈과 관련된 고민을 듣고 간단한 솔루션과 금융 팁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소비를 평가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다만 열심히 번 돈을 더 잘 쓰기 위해서는 금융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머니로그를 공동기획한 ‘어피티’는 사회초년생이 돈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금융경제 미디어입니다. 모르면 손해인 필수 금융정보부터 젊은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까지 돈에 관한 모든 것을 전합니다.


머니로그 1화에서는 ‘캠핑을 좋아하는 연봉 3500만원의 콘텐츠 제작회사 PD(2년차)’의 소비 내역을 공개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공동기획·제작 : 파이낸셜뉴스x어피티
구성 : 양문선 박진영(어피티)
편집 : 양문선
촬영·디자인 : 최유진(어피티)
장소협조 : 공공그라운드

sun@fnnews.com 양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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