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인 그레스 펜스는 개표율 65%인 가운데 62%의 득표로 민주당 후보인 지닌 레이크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동생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8년전에 상원의원에 당선됐으며 그후 주지사를 역임했다.
그레그 펜스는 미 해병대에서 복무했으며 골동품 판매점을 운영해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해왔으며 당선되면 앞으로 인프라와 재향군인 복지, 이민과 건강보험 개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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