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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펜스 부통령 친형 그레그 인디애나 하원의원 당선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7 11:15

수정 2018.11.07 11:15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친형인 그레그가 인디애나주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고 폭스뉴스채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인 그레스 펜스는 개표율 65%인 가운데 62%의 득표로 민주당 후보인 지닌 레이크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동생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8년전에 상원의원에 당선됐으며 그후 주지사를 역임했다.

그레그 펜스는 미 해병대에서 복무했으며 골동품 판매점을 운영해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해왔으며 당선되면 앞으로 인프라와 재향군인 복지, 이민과 건강보험 개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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