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모바일 고객상담 서비스 '카디프톡' 제공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6 09:16

수정 2018.11.06 09:51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객 편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고객상담 서비스 '카디프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카디프톡'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자동 고객상담 서비스로, 콜센터 등 기존의 고객접점 채널에서 이용빈도가 높게 나타난 간편계약조회, 보험계약 관련 서비스 신청, 자주 묻는 질문(FAQ) 확인, 상담예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검색 후, 채팅창을 통해 필요한 계약정보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버튼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보험계약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Y카디프'와도 연계해 '카디프톡'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이외에 보험계약 관리에 필요한 입출금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객과 판매인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보험계약 모바일 안내문 '스마트레터' 발송, 모바일 앱 로그인에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 등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편리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보험계약 유지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프로젝트, 계약관리, 보안 부서를 총괄하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이승우 상무는 "'카디프톡'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소통해 나갈 수 있는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카디프톡' 런칭을 기념해 12월 14일까지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