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0포인트(0.89%) 내린 2148.3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1포인트(0.4%) 내린 2158.80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7억원, 2186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2663억원어치 사들였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을 두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3% 내린 4만405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14%), 전기가스업(0.8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2.83%), 철강금속(-2.40%), 화학(-1.60%)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1포인트(1.06%) 내린 731.34에 마감했다. 지수는 2.06포인트(0.28%) 오른 741.21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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