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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 "10월이나 그 이후에 북미 정상회담 이뤄질 수도"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6 21:30

수정 2018.09.26 21:30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오는 10월 이후에 개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미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만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정상회담에 가능한 한 많은 목표를 달성하게끔 우리가 올바른 준비를 갖추도록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회담이 곧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이) 10월에 이뤄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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