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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바른미래당, 한미정상회담에 "北비핵화 결속 자리였길"

김규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5 21:14

수정 2018.09.25 21:14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25일 한미 뉴욕정상회담이 열린 것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속의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와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고갔다고 하니 조만간 북미간 가시적 일정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또 대북제재를 계속하는 것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기로 한 점은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인 이행만이 대북제재를 풀 수 있는 해결책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이 된 만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실질적인 이행조치가 합의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통해 진정한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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