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진에어,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여행용품 출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4 09:49

수정 2018.09.14 09:49

관련종목▶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
트래블 키트, 네임텍, 트래블 보틀, 우산 등 여행용품 4종
출시 기념 SNS 이벤트 마련
/사진=fnDB
/사진=fnDB

진에어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진에어의 심벌마크인 나비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해냈다. 진에어는 새롭게 탄생한 진에어 캐릭터를 제품에 각양각색으로 담아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트래블 키트, 네임텍, 트래블 보틀, 우산 등 4종으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트래블 키트는 비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슬리퍼·안대·귀마개·파우치로이뤄져 있다. 네임텍과 트래블 보틀은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우산은 진에어 캐릭터를 새겼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인 '진에어숍'에서 판매된다. 다음달 1일부터 트래블 키트와 네임텍이 기내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트래블 키트 3만원, 네임텍 1만원, 트래블 보틀 1만 5천원, 우산 2만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