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Xs·XR 언제 한국 판매할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3 09:07 수정 : 2018.09.13 09:29

아이폰 이번에도 1·2차 출시국가에서 빠져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 시리즈4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신제품은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 XR,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 4이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신제품 중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는 미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가에서 9월 14일 주문을 받아 9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LCD 디스플레이를 갖춘 보급형 제품격인 아이폰 XR은 10월 16일부터 주문을 받아 10월 26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XS와 XR와 수요가 겹치지 않게 하고 LCD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로 시판일이 조금 늦춰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한국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가는 물론 2차 출시국가 명단에도 속하지 않았다. 아이폰 신제품 1차 출시국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멕시코 등이며 2차 출시국가는 불가리아, 체코, 그리스, 헝가리, 인도, 폴란드, 러시아 등이다.

신제품 발표 이후 한국이 1차 출시국가에 속하지 않은 것은 관례라고 보더라도 이번에도 2차 출시국가에조차 속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출시는 예년과 같이 발표 후 한 달 이상 지난 10월 말 혹은 11월 초로 예상된다. 아이폰 XR 출시는 그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

과거 아이폰8의 경우 2017년 9월 22일 발표된 후 11월 3일 국내 출시됐고, 아이폰7은 2016년 9월 7일 발표 후 10월 21일 국내 출시된 바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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