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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PC버전 예약 구매 시작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1 15:44

수정 2018.09.11 15:4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PC버전 예약 구매 시작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의 예약 구매가 한국에서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내달 12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약 구매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콜 오브 듀티 특유의 투지 넘치고, 현실적인 전면전 전투에 나설 채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11일부터 출시일인 내달 12일까지, 플레이어들은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선보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를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4만원)를 통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두 디지털 에디션 모두 디지털 에디션의 보너스 아이템과 더불어,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1100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2400점의 콜 오브 듀티 점수와 블랙 옵스 패스가 포함된다. 블랙 옵스 패스는 패스에는 발매일에 이용 가능한 ‘기밀 사항’ 좀비 모드 1개, 새로운 추가 좀비 모드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 등이 담겨 있다.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블랙 옵스의 핵심 콘텐츠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블랙 옵스 세계관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대규모 배틀 로얄로 풀어낸 블랙아웃의 오픈 베타가 예정된 가운데, 예약 구매자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5일 오전 2시부터 만 사흘 동안 어디서나 블랙아웃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역시 하루 먼저 블랙 아웃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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