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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훈 연구원은 "예스티는 파워테크닉스에 70억원을 투자해 지분 32%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게 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파워테크닉스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개발한 SiC 전력반도체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태양광인버터, 전기차 충전기, 백색가전에 테스트 진행 중이며 3·4분기부터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 연간 매출액은 약 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2019년부터 하이브리드차량에 일부 적용돼 2019년 매출액 230억원, 20년에는 5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예스티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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