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은 소속변호사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사법연수원 13기·사진)이 법무법인 원의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강금실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1990년 여성 최초 형사단독판사 등 13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2003년에는 여성 최초로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고, 지난 6월에는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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