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는 KBO에서 활약 중인 타자와 투수의 객관적인 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프로야구 선수분석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최우수선수(MVP) 선정에는 야구팬의 투표 결과도 반영하는 참여형 콘텐츠여서 선수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포인트 도입 후 KBO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영상 및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엠스플 프로야구 중계는 물론 베이스볼 나우와 투나잇 등 방송을 통해서도 컴프야포인트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선정된 유저들을 야구장까지 데려다 주는 컴프야 드라이버, 페이스북 Live 방송을 활용한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 중이다.
컴프야2018 게임과의 다양한 연계도 계획 중이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주간단위로 적용해 현실 속 선수들의 컨디션과 능력치를 게임에서 재현하는 LIVE 선수시스템에 컴프야 포인트를 함께 표시하고 실시간 경기 상황과 구단 정보 등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컴프야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추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야구게임의 리얼함을 더욱 잘 살려낼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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