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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월 최대 2만원 캐시백 'CJ ONE 체크카드' 출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4 14:35

수정 2018.07.24 14:35

신한카드, 월 최대 2만원 캐시백 'CJ ONE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CJ의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각종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올리브영,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등 CJ브랜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현금 입금)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CGV 홈페이지나 앱, 현장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000~7000원까지 월 1회 캐시백이 제공된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월 3회 최대 1000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CJ ONE 포인트를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5%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CJ몰에선 월 2회 회당 최대 25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또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에서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통합 캐시백 한도 범위 내에서 제공되며,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5000원, 5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원,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은 최대 2만원까지이다.
캐시백은 결제일에 체크카드 해당 계좌로 입금된다. ‘CJ ONE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J ONE 멤버십 기능을 탑재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 한 장의 카드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CJ ONE의 제휴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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