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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총 264곳 신청.. 국토부 8월말 100곳 선정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09:47

수정 2018.07.12 09:47

국토교통부는 7월4일부터 6일까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총 264곳이 사업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우리동네살리기 52곳, 주거지원형 63곳, 일반근린형 91곳, 중심시가지형 48곳, 경제기반형 10곳이다.
지자체가 제안한 곳이 223곳, 공공기관 제안은 41곳으로 국토부는 오는 8월말까지 이 중 10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 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해 70곳을 선정하고 중심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 등 규모가 큰 사업 39곳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 41곳은 국토부에서 직접 평가해 각각 15곳을 선정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두달동안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8월말까지 최종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총 264곳 신청.. 국토부 8월말 100곳 선정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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