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암사대교 부근서 발견

박준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09:35

수정 2018.07.12 09:35

유튜버 양예원씨의 강제 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사건의 피의자인 비공개 촬영회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경기 구리 암사대교 아래에서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2)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강물 위로 정씨 시신이 떠올라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선장이 119에 신고했으며,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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