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입술 필러 제거 고백.. 더 예뻐진 톱아이돌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0 10:23

수정 2018.07.10 10:23

8일 공개한 사진 [사진=인스타그램]
8일 공개한 사진 [사진=인스타그램]

터질 듯 도톰한 입술의 대명사. 미국 리얼리티 스타이자 톱아이돌 카일리 제너(20)가 자연스러운 입술로 돌아왔다.

8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는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여기에 팬들은 예전의 모습이 보인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카일리 제너는 "입술 필러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카다시안 사람들' 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카일리 제너는 얇은 입술을 가지고 있었다.

방송 당시와 시술 뒤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방송 당시와 시술 뒤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입술 필러 시술 이후 섹시하고 그윽한 이미지로 변신,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10대 청소년들의 워너비로 부상한 것이다.


오랜시간 성형수술 사실을 부정하다 2015년 입술에 필러를 맞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건 립스틱, 립글로스와 립라이너 등 입술 관련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모두 품절시켰다.


지난 2월에는 첫 딸 스토미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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