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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18개월 만에 혜택 회원 11만 명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2 11:09

수정 2018.07.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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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18개월 만에 혜택 회원 11만 명 돌파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지난해부터 전개한 문화 초대 행사의 혜택을 누린 회원의 수가 1년 6개월 만에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62건의 공연 및 전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45만 명 이상 회원이 응모에 참여했다.

CJ ONE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 및 전시의 초대 행사를 통해 ‘문화를 만드는 기업’ CJ이미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서울 이외에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 및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CJ ONE은 그간 누적된 마케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회원들이 선호하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멤버십 서비스 최초로 국공립 기관과 연계한 ‘박물관 탐방 시리즈’를 기획하는 등 새로운 문화 마케팅 영역을 발굴하고 있다.
그 예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지난 1월과 2월,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과 ‘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의 제휴를 고객 초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CJ ONE은 6월 예술의전당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에 이어 오는 8일까지 현대 미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의 첫 단독 서울 전시 초대 행사를 진행한다.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작가이자 자신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작가 니키 드 생팔의 127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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