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광동 암학술상'에 최귀선 교수 등 3명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7:01

수정 2018.06.22 17:01

관련종목▶

'광동 암학술상'에 최귀선 교수 등 3명

광동제약은 22일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 3명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공동 제정한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꾸준히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 행사 중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