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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침실 위생 관리 방법은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5:45

수정 2018.06.22 15:45

열대야 침실 위생 관리 방법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을 앞두고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법을 공개한다.

시몬스가 22일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쾌적한 침실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장마철과 열대야를 비롯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서는 신체와 침구 사이의 공기 상태인 ‘침상기후’를 최적으로 유지해야 숙면을 이루게 된다. 해당 범위는 온도 32~34도, 습도는 45~55%로, 이를 위해 침실 실내 온도는 22~25도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여름철, 피부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침구류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유해 요인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알레르기나 비염 등을 일으키는 실내 먼지와 진균류는 침구류에 의해 95% 이상 노출된다. 따라서 숙면 환경 조성에는 침구 관리가 1순위다.

시몬스 수면연구 R&D센터의 이현자 박사 센터장은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7~8월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을 권장한다”며, “여름철 침구는 기상 후 1시간가량 건조한 뒤 정돈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기를 없애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여름철 침구는 원단 선택이 중요하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매트리스 커버 및 패드는 면 100% 자연 소재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자는 동안 땀이 발생해도 상쾌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케노샤’의 ‘프란시스 리플(Francis Ripple)’은 통기성과 흡습성을 갖춘 부드러운 리플 가공 원단으로 열대야와 장마철의 숙면을 돕는다.
요철 처리된 표면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청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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