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삼성맨이 되어보자"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경력사원 채용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2:38

수정 2018.06.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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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루트
/사진=인크루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일부 계열사들이 경력직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경우 무려 23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에 입사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을 수 있다.

22일 취업포털 이늨루트에 따르면, 모든 채용공고 공통으로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면접전형-채용건강검진-최종합격 순으로 똑같다. 마감기한이 빠른 순서대로 채용소식을 전한다.

삼성전자, 오는 25일까지 경영혁신센터 경력사원(Data Scientist) 채용한다.
학사 이상의 학위자는 4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박사학위 취득자는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은 최적화 분석 및 Simulation 모델링이 가능하신 분, 기업체 분석 실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며 최적화 알고리즘 구현을 위한 개발언어(R, Phython 등)에 숙달하신 분이어야 한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해보셨거나 글로벌 CPG(Consumer Packaged Good) 회사의 데이터 분석 조직에 계셨던 분을 우대한다.

같은날까지 글로벌기술센터 경력사원(R&D)도 모집한다. 학사 이상 학위자는 8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박사학위 취득자는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직무(지원자격)은 △S/W개발(전기·전자/컴퓨터 관련 전공) △모션제어(기계/전기··전자/컴퓨터 관련 전공) △Vision(기계/전기·전자/컴퓨터/물리 관련 전공), △시스템(기계/전기·전자/컴퓨터/산업공학 관련 전공) △지능화(기계/전기·전자/컴퓨터 관련 전공) △열 ·유체 설계(기계공학 관련 전공) 등이다. 학사 이상 학위자는 8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박사학위 취득자는 경력기간은 무관하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오는 27일까지 INFRA 분야 경력사원을 기다린다. 모집직무는 △건설 △Facility기술 △Facility 진단예방 △Facility운영 △전기기술 △환경안전 등이다. 요구경력 및 지원자격은 모집직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용되면 기흥, 안산, 아산 중 한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까지 네트워크사업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학사의 경우 8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박사의 경우 기업체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직무는 △4G LTE 및 5G NR 사업자 기술 대응 및 사양협의 △4G 및 5G 이동통신 RAN System 설계 △4G 및 5G 이동통신 Core System 설계 △4G/5G Air Scheduler 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 △5G NR Modem 개발 △Cable/Connector 기구개발 △SI/PI △Power 개발 △Diagnostic Program 개발 △규격 인증 시험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설계/검증 분야 △5G 이동통신 System Digital 및 System Clock 설계 △4G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용 RU H/W 설계 △4G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용 RU 알고리즘 개발 △4G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용 RU H/W 구현 및 검증 △4G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 Radio H/W 설계 △4G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 Digital H/W 설계 △통신장비 열 유동 해석 및 냉각설계 △CMF(Color, Material, Finish) △구조 강도 설계 △RF Filter 개발 △Antenna 개발 △4G/5G 기지국 ASIC/FPGA RTL 개발 등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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