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제일제당, 美서 안전경영대상 수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0 17:01

수정 2018.05.20 17:01

커뮤니케이션 부문서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전명우 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Duty of Care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전명우 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Duty of Care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안전경영관리 시상(Duty of Care Awards)'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재단이 주관하며 해외 출장자 및 파견자의 안전에 앞장서는 기업에 시상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커뮤니케이션, 직원관리, 혁신, 리더십 등 총 9개 부분을 시상한다.


CJ제일제당은 IBM, 시티뱅크,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상했다.
한국 기업이 해당 대상을 차지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김영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상무는 "CJ제일제당이 한국을 넘어 해외 근무자에 대해서도 안전 경영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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