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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7 13:37

수정 2018.05.17 13:37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이달 18일과 19일 이틀간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액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2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27)와 1차 대회 우승자인 한지민(20·오렌지연필), 맏언니 대열에서 선전하고 있는 유재희(44·화앤담픽쳐스) 등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30명, 예선통과자 36명),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이틀간 승부를 펄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테디밸리CC이다.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상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 고급 와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ORAC1879, 모리턴, CADDYTALK, 볼빅이 후원한다.
대회 실황은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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