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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이노베이션 김작가의 이중생활, 선선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이색 안주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7 10:15

수정 2018.04.27 10:15

SF이노베이션 김작가의 이중생활, 선선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이색 안주 3종 출시

-한국인이 즐겨 찾는 ‘닭고기’로 만든 떡볶이와 튀김, 닭쌈 등 이색 신메뉴 출시

-소주와 어울리는 얼큰한 국물 요리부터 시원한 맥주 생각나는 바삭한 튀김 요리까지 다양해 봄철 모임 장소로 제격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의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모임이 많은 봄철을 맞아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이색 안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3종은 ‘닭볶이’, ‘마라 닭날개 튀김’, ‘베이징 닭쌈’ 등 3종이다.

먼저 ‘닭볶이’는 고추가루를 넣은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큼직하게 썬 통감자를 넣어 닭볶음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일품으로, 여기에 쫄깃한 떡 사리를 넣어 든든함까지 갖춘 메뉴다. 매콤한 국물 맛이 특징인 ‘닭볶이’는 깔끔한 소주와 잘 어울린다.

‘마라 닭날개 튀김’은 매운 요리로 유명한 중국 사천 지역의 ‘마라장’를 넣은 닭날개를 만두피와 함께 바삭하게 튀겨낸 안주다. 마라장 특유의 얼얼한 매콤함이 더해져 튀김 요리지만 느끼하지 않으며 시원한 맥주와 궁합이 좋다.


‘베이징 닭쌈’ 역시, 바삭하고 담백한 풍미로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다.
‘베이징 닭쌈’은 미식가들만 찾는다는 닭 껍질을 김작가의 이중생활만의 특제 파우더를 묻혀 튀긴 후, ‘야빙’이라고 불리는 밀 전병에 야채와 함께 싸 먹는 요리로, ‘베이징 닭쌈’이라는 메뉴명은 북경의 대표 요리인 ‘베이징 덕’을 먹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밍 됐다.

김작가의 이중생활 브랜드를 운영하는 SF이노베이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닭고기로 만든 이색 안주 3종을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며, “봄철 입맛 돋우는 데 최고인 이색 닭 안주 3종과 함께 술 한잔 곁들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캐주얼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로 잘 알려진 외식 기업 ㈜SF이노베이션이 지난 2013년 론칭한 감성 주점 브랜드로, 작가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하여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살린 매장 인테리어와 독특하고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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