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실시된 대구시장 후보 결선투표 결과 임 후보가 56.49%를 득표,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43.51%)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선투표를 실시했지만 임 후보가 49.13%의 득표율로 과반을 넘지 못한 1위를 기록, 이 전 실장과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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