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안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익산 전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익산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20일부터 이어진 대기정체에 국외의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나쁨' 상태를 보이다 오후 늦게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안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구원은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은 지역도 주의보 발령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