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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여행만 250일" 외로움 고백한 상속녀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8 10:10

수정 2018.04.18 10:10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이자 배우 겸 가수인 패리스 힐튼(37)이 남다른 외로움을 고백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최근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일년에 250일 정도를 비행기에 앉아 있으며 다른 나라를 여행한다"면서 "그렇기에 난 때로 엄청난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패리스 힐튼은 고독해질때면 팬들과 소통한다고 한다. 그는 "날 사랑하는 만큼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 내가 아는 누구들보다 팬들이 더 친하게 느껴진다. 팬들은 내 가족 같다"고 넘치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창립자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다. 10대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하며 배우, 가수,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등으로 '열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보 촬영과 DJ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

지난 1월에는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당시 패리스 힐튼은 21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받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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