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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 전속모델에 '보니하니' 배우 이수민 발탁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7 08:59

수정 2018.04.17 08:59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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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신인 배우 이수민이 발탁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자사 모델로 이수민을 최종 선정하고, 2년 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신규 전속모델로 선정된 이수민은 동양적인 얼굴과 신선한 이미지가 강점으로 평가 받는 신인 배우다. 지난 2014년 EBS 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기대주다.

역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중 최연소로 선발된 이수민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전 모델들의 뒤를 이을 또 한 명의 재원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박주미·한가인·이보영·고원희 등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전속모델 이수민을 승무원에 한정됐던 기존의 전속모델 역할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SNS와 디지털 광고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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