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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송하진...김춘진 43.09% '선전'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5 21:37

수정 2018.04.16 00:53

/사진=연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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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승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로 송하진 현 지사를 확정했다. 송 지사는 56.92%를 득표해 43.09%인 김춘진 예비후보를 13.83%p 차이로 이겼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경선을 통해 이같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규정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지역언론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송 지사와의 격차가 35%p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격차는 크지 않아 선전했다는 평이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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