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50세 동안 여신 영하 35도서 건강미 과시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2 10:31

수정 2018.04.12 10:31

[사진=류예린웨이보]
[사진=류예린웨이보]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의 '얼음도시'인 하얼빈시, 영하 35도에 가까운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스키복 차림의 미녀가 요가로 건강미를 과시했다.

주인공은 중국에서 '50세 동안 여신'으로 불리는 류예린(劉葉琳).

중국 허난성 출신의 류 씨는 23살 성인 아들을 둔 올해 50세의 어머니이지만 20대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들과 함께 있으면 커플이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라고 한다.

[사진=류예린웨이보]
[사진=류예린웨이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3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류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오후에는 균형잡힌 몸매와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며 "30년 동안 매일 운동을 지속해온 것이 늙지 않는 비결"고 소개했다.


류예린 씨는 7만5000명의 이상의 웨이보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좌우명은 ‘미인은 늙지 않는다.
단지 땀을 덜 흘렸을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류예린웨이보]
[사진=류예린웨이보]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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