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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박영호 신임 대표 선임‥신규 투자·글로벌 전략 담당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8 14:43

수정 2018.03.28 14:43

박영호 신임대표
박영호 신임대표

박영호 사내이사( 사진)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이시티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조이시티가 28일 밝혔다. 앞으로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박 대표는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고, NHN엔터테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시삼십삼분에 재직하며 게임개발, 투자,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경영인이다.

박 대표는 조이시티에서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해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 총괄은 조성원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조이시티는 게임업계에서 오랜 업력과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가진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조이시티의 글로벌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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