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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리뉴얼’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대명 샤인빌 리조트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7 14:47

수정 2018.03.27 14:47

대명 샤인빌 리조트
대명 샤인빌 리조트

대명 샤인빌 리조트가 4월 1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에 위치한 샤인빌 리조트는 지난 2017년 7월 대명그룹이 인수해 그동안 새 단장과 안정화 기간을 가져왔다.

대명 샤인빌 리조트는 객실 리모델링을 포함해 대대적으로 주요시설 리뉴얼을 진행했다. 붉은 지붕, 화이트톤의 외양에 객실 레노베이션을 통해 지중해풍 색채를 더했다. 외부공간의 이국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감성과 여유가 있는 휴양 리조트 이미지를 구축했다.

객실은 TV, 시스템 에어컨 등 가전류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객실 바닥과 욕실 도기류를 교체했다. 부대시설 실내 수영장은 타일 교체와 수심 조정을 통해 보다 쾌적해졌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인피티니풀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탈바꿈중이다. (6월 오픈 예정) 이외에도 식음업장 메뉴 개선, 웨딩 편의시설등이 리뉴얼 중에 있다.

해안에 인접해 제주도 남해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샤인빌 리조트는 고급형 별장 객실인 로얄빌(48객실)과 샤인빌(262객실), 럭셔리빌(104객실)로 나뉘며, 총 414객실로 구성돼 있다.
샤인빌은 아름다운 오션 가든을 보유, 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동쪽 해안에 인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다와 인접한 인피니티풀과 올레길 4코스를 품은 해변 산책로 등도 샤인빌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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