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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해 첫 은행,증권 복합점포 오픈...총 51개로 확대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0 09:24

수정 2018.03.20 09:24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올해 첫번째 은행, 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1개로 확대했다.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이승재 KB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축하 케이트를 자르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올해 첫번째 은행, 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1개로 확대했다.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이승재 KB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축하 케이트를 자르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올해 첫번째 은행, 증권 복합점포인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1개로 확대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프라이빗뱅커)가 하나의 팀이 돼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연향종금센터 오픈기념 특판상품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3개월 만기 특판 파생결합사채(DLB)로 일반 예금대비 높은 금리를 자랑한다.
또 연향종금센터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혜택과 꽃꽂이 강좌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열린다.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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