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도 4월 초에 추진하기로 했다. 단장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임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뒤 이런 내용의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공연을 위한 판문점 실무회담이 다음주 초부터 진행된다. 준비위원회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30~40명 규모 자문단을 위촉하기로 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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