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현대차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출격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4 09:40

수정 2018.03.14 09:40

현대차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출격
현대자동차가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사진)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15일부터 트림을 재편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솔린 2.0은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기존 4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스타일과 스마트 2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스마트 트림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에서 나온 고객 제안을 반영하여 쏘나타 My Fit전용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 모델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등 텔레매틱스를 강화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2260만~3158만원이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기본가격은 각각 2896만원, 396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특장점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