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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평창군 문화올림픽, 누적 관람객 15만명 즐겨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5 10:07

수정 2018.02.25 10:08

【평창=서정욱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펼쳐진 평창군 문화올림픽에 총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은 17일 간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군을 찾아 문화올림픽을 향유한 15만명의 인원은 평창군 전체 인구의 세배가 넘는 수치이다.

25일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펼쳐진 평창군 문화올림픽에 총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고 밝혔다.
25일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펼쳐진 평창군 문화올림픽에 총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고 밝혔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평창군 8개 주민 218명으로 구성된 평창민속예술단이 평창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또, 새롭게 개통한 KTX 경강선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웰컴 평창’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창의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개관한 평창라이브사이트는,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올림픽 기간 상설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쿠킹클래스도 평창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선 메뉴 등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이 몰렸다.


또, 대관령 눈꽃 축제장과 ‘넌버벌 퍼포먼스 백오’도 평창의 옛 지명을 모토로 평창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운영과장은 “많은 분들이 평창의 문화올림픽을 찾아주시고,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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