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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인재 요람’ 포천학사 49명 입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5 09:15

수정 2018.02.25 09:15

‘포천인재 요람’ 포천학사 설명회.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인재 요람’ 포천학사 설명회.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포천학사 입사생 맞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사생활 안내와 공동생활에 필요한 소방 및 성폭력예방 안전교육 및 포천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입사생은 앞으로 함께 지낼 동료들과 서로 설레는 첫 만남을 진행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포천시가 많은 예산을 투자한 포천학사에서 생활할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포천의 인재로서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포천시 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포천시는 서울 강북구 번동에 49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지어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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