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면세점 봄 여행 내국인 대상 쇼핑ㆍ문화 혜택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1 18:41

수정 2018.02.21 18:41

신세계면세점 봄 여행 내국인 대상 쇼핑ㆍ문화 혜택

신세계면세점이 봄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쇼핑 혜택과 전시·공연 등 문화 혜택 제공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22일부터 내국인 고객들에게 쇼핑 지원금, 브랜드 할인 행사 등을 통한 쇼핑 혜택과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BC카드, KB국민카드 및 신세계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SSG PAY로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점 매장에서 300달러·600달러·1200달러·1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7만원에서 최대 26만원까지의 선불카드를 차등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을 통해 200달러·300달러·600달러·15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차등으로 증정한다.

부산점 매장에서는 300달러·600달러·1200달러·1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4만원에서 최대 22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명동점에 입점한 시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소 300달러이상 구매 시 3만원을 즉시할인하고 2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20만원을 바로 할인해준다. 500달러·1000달러·15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도 각각 5만원, 10만원,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명동점 일렉트로닉 존에서 당일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카시오 매장에서 카메라 TR-70을 구매하면 추가 1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혜택도 제공해 명동점을 통해 당일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종이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만날 수 있는 '너를 위한 선물' 전시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피아노의 여제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의 첫 내한공연 관람권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기에 신세계면세점 블랙 또는 골드 멤버십 고객이 '더 트리니티 스파' 연회원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코스메틱, 고급 어메니티 세트 등을 증정하거나 추가 적립금 혜택을 준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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