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닉스는 옛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성장동력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삼성전기 분사 후 외형을 키워왔다. 하지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급감의 직격탄을 맞았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닉스 매각주간사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오는 28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매각을 진행한다. 매각 방식은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다.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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