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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시갑 위원장에 구자헌 변호사 선출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2 14:33

수정 2018.02.12 16:57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위원장에 구자헌 변호사 선출

[제주=좌승훈기자]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조직위원장(50)이 제주도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구자헌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위원장은 “6. 1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협위원장에 선출돼 그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유한국당이 6. 13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당원 조직 확대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 위원장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 위원장

구 위원장은 대전지검, 부산동부지검, 대구지검 상주지청 검사를 지낸 후, 2011년 고향 제주에서 변호사를 개업했다.
현재 법률사무소 ‘부경’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제주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1월 3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영희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여성 당협위원장은 제주에서 오영희 위원장이 처음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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