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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연내 남미·아랍 시장도 공략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6 16:45

수정 2018.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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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남미와 아랍 시장에도 진출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6일 4·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올해 남미와 아랍,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이 견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연내 남미와 아랍 시장에도 진출한다.
넷마블게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연내 남미와 아랍 시장에도 진출한다.
특히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이 올해도 견고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출시한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가 북미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확인했다"며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2월과 올 1월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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